수족냉증 대책

수족냉증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족냉증의 개선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섭취,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혈액의 흐름을 촉진하는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는 ‘비타민 E’를 섭취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병원 진료를 추천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질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팔다리뿐만 아니라 전신이 차가울 때

▶ 확실한 원인을 확인할 수 없지만 추위가 심하고 극단적으로 추워진다고 느낄 때

▶ 여름에 추위를 심하게 느끼고, 전신의 무거움이 회복되지 않을 때

▶ 얼음이나 차가운 물 등에 닿은 후, 냉기가 낫지 않을 때

 

셀프케어가 가능한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특별히 없으면, 셀프 케어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비타민

비타민E는 말단의 혈액 순환 장애를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몸의 구석구석에까지 혈액을 넘어가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수족냉증에 필수라고 할 수 있는 비타민입니다.

또, 비타민 E에는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작용도 있으므로, 자율 신경의 혼란을 개선하는 데도 한몫합니다.

 

▶ 비타민E는 적혈구가 유연하게 변형되는 것을 돕고 얇은 혈관을 통과하기 쉽고 혈액 흐름을 향상시킵니다.

▶ 혈소판이 혈관의 벽에 붙거나 응집하면 혈액순환이 나빠집니다. 비타민 E는 그것을 억제하고 혈관 내에서 혈액이 굳어 버리는 것을 막는 항혈전 효과가 있습니다.

▶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고 혈관 기능을 유지합니다.

 

비타민제 선택 방법과 주의점

수족냉증을 개선하는 의약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비타민E 등을 배합한 음료 등이 있으므로 증상 호전에 필요한 성분이 배합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 E

토코페롤이라고도 불리며. 항산화 작용이 있고, 체내 여러 기관의 노화를 방지하고, 항혈전, 콜레스테롤 저하, 혈행 개선 등의 작용

▶ 비타민 C

아스코르브산이라고도 불리며, 비타민 E의 항산화 작용 향상

▶ 당귀, 인삼, 지황 등 한약재가 차가운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몸을 차갑게 하는 생활 습관으로 개선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남성의 수족냉증이 증가 경향

수족냉증은 여성 특유의 것으로 생각되기 쉽지만, 최근에는 남성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난방이 강한 실내에서 장시간 일을 하고 있으면, 자율 신경이 잘 기능하지 않게 됩니다.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의 혼란은 자율 신경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남성은 원래 여성보다 근육의 양이 많지만 운동 부족으로 근육이 감소한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수족냉증이 악화되었을 경우, 발기부전 등도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생각해서 간과하고 넘어가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