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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키는 항원은 일상생활에 많이 숨어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꽃가루와 집 먼지 같은 항원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꽃가루는 대부분 꽃이 피는 봄철에 집중되지만, 항원이 되는 꽃가루는 1년 내내 공기 중에 있습니다.

 

기상예보 확인

화창한 날, 맑고 습도가 낮은 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밤보다 낮에 꽃가루의 비산량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12~14시 사이에는 꽃가루 비산량이 많아지기 쉽기 때문에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 착용

마스크의 경우 거즈를 물에 담그고 단단히 짜낸 다음 안쪽에 끼웁니다. 젖은 거즈가 꽃가루의 통과를 방지하고, 인후 건조를 완화하는 데 도움 됩니다.

 

귀가 전 옷에 붙은 꽃가루 털기

귀가 시에는 현관 앞에서 의류나 머리카락에 붙은 꽃가루를 제거해야 합니다.

밖에 말린 세탁물이나 이불은 꽃가루를 털어내고 걷도록 합니다.

꽃가루가 많은 날은 실내에서 건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기청정기 활용

집안에 들어온 꽃가루는 바닥에 가라앉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이용한 실내 공기 정화와 물걸레를 이용한 바닥 청소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항알레르기약 처방

꽃가루가 비산하기 1, 2주 전부터 병원에서 항알레르기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집 먼지 제거

집 먼지 중에서도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먼지 속에 있는 진드기입니다. 진드기의 사체와 배설물이 항원이 됩니다.

진드기 제거제를 이용하거나 침구류를 수시로 햇볕에 소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펫 제거

천 제품은 먼지가 쌓이거나 진드기가 붙어 있기 좋은 환경입니다. 가능한 한 줄인 다음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은 수시로 일광소독을 합니다.

 

환기

현대의 주택은 밀폐성이 높기 때문에 실내가 습하게 됩니다.

진드기와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고온 다습한 환경이 되지 않도록 실내 환기를 자주 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이용하여 실내를 건조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습도 50% 이하, 실온 20~25도로 유지하면 좋을 것입니다.

 

반려동물

개와 고양이와 같은 동물의 털도 항원이 됩니다.

동물의 털과 비듬은 진드기의 먹이이기 때문에 자주 청소해 항원을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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